후기
축구협회장 선거 언제 될까

정몽규 전 회장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축구협회장은 언제쯤 뽑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분들이 많음
K축구 혁신위원회 6차 회의가 11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렸는데
회의 끝난 뒤 박지성 혁신위원장이 취재진 앞에 나섰다고 함
그런데 회의 내용은 별로 공개되지 않았고 정확한 일정도 알려지지 않음
혁신위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회의를 했지만 아무런 결론도 내리지 못했음
새로운 협회장 선출 일정이 늦어지는 건 이미 예상된 일이었지만
이번 회의에서도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향성이 나오지 않아서 팬들 마음은 불안함
박지성 위원장도 명확한 답변을 하지 못했고
혁신위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번 회의 이후에도 추가 논의가 이어질 거라는데
결국 언제 선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임
축구협회장 문제는 여전히 미 unresolved 상태로 남아있음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신뢰도 떨어질 수밖에 없음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 할 듯
이번 회의에서 혁신위가 내세운 주요 논의 과제는 기존 회장 후보자들의 자격 검토와 새로운 선출 방식에 대한 논의였다고 함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면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는 소식임
특히 정몽규 전 회장의 사퇴 배경과 관련된 문제들이 아직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았고
이런 상황이 혁신위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음
혁신위가 지금까지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한 건 단순히 시간 문제만은 아님
내부적으로도 협회장 선출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서
각자의 입장이 다르게 흘러가면서 진전이 없었던 듯함
박지성 위원장도 이 점을 인정하며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음
이런 상황은 축구계뿐만 아니라 일반 팬들까지도 실망시키고 있음
대한축구협회는 국민 스포츠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그런데도 협회장 선출 문제로 오랜 시간 동안 혼란을 겪고 있으니
이건 단순한 행정 문제 이상의 문제가 아님
일각에서는 혁신위가 사실상 무력화된 상태라고 지적함
혁신위의 권한이 제한적이어서 실제 결정권을 가진 측이 따로 있다는 거
이런 경우라면 혁신위가 아무리 회의를 열어도 결과가 나오기 어려운 게 당연함
이런 맥락에서 최근 일본이나 중국 등 주변 국가들의 축구 협회 운영 방식도 비교해볼 만함
일본은 협회장 선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고
중국도 정치적 간섭을 최소화하려는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함
단순히 회의를 열고 모처럼 나온 의견을 발표하는 것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팬들은 계속해서 실망할 수밖에 없음
이번 일이 축구협회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흔드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