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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글러브에 포기 없다 적으며 마운드 올라

김윤하가 글러브에 NEVER GIVE UP이라고 적었대
올 시즌 계속 불운과 부진을 겪고 있는 키움 선발투수임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나선 거임
글러브에 자기 다짐을 새겨 넣었다고 하니 진짜 마음이 담긴 듯
지독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가 인상 깊음
이번 경기에서 그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
아직은 잘 안 되는 상황이지만 이걸로 끝내려 하지 않는 점이 좋음
다른 선수들도 이런 정신으로 임했으면 좋겠는데
김윤하의 이런 자세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낼지 지켜봐야 할 듯
이런 식의 다짐은 과거에도 여러 번 있었던 일이지
예를 들어 김윤하가 2022년 당시에도 부상 후유증으로 고전하면서도 꾸준히 훈련에 매달렸던 걸 기억하는 사람도 많음
그때도 비슷하게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었고 그 이후로 점차 컨디션 회복을 보여줬었음
그래서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나면 분명히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김
물론 지금까지의 성적은 여전히 아쉬운 수준이긴 하지만
그게 다 김윤하의 문제만은 아니지
팀 전체적인 방어력이 약해서 투수들이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았고
특히 올 시즌 키움의 선발진은 여러 차례 부상과 불안정함을 보여줘서 그의 책임만을 덮어씌우기엔 어려움이 있음
그런데도 김윤하가 스스로 다짐을 글러브에 새기는 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행동일 수도 있어
사실 선수들 중에서는 이런 작은 습관이나 표식을 통해 자신을 다잡는 경우가 많거든
예를 들어 이승엽도 경기 전에 특별한 음식을 먹거나 박경완은 특정한 신발을 신는 식의 습관이 있었음
김윤하 역시 그런 의미에서 글러브에 적은 말이 단순한 표현이 아니라 본인에게 주는 메시지일 수 있음
이런 사례들을 보면 김윤하의 이런 행동은 단순한 호기심거리가 아니라
그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이런 태도가 장기적으로 선수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가능성은 크다고 볼 수 있음
앞으로 김윤하가 이 다짐을 실제로 실천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팬들뿐만 아니라 팀 내부에서도 그를 더욱 믿고 지지할 가능성이 높을 듯
이번 경기를 계기로 그의 컨디션이 개선되고 다시금 기대를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라봄
